베트남,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코참데일리]

입력 2022-06-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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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이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을 생산한 국가가 됐다.
풍득띠엔(Phung Duc Tien)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3일부터 백신 배포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NAVET-ASFVAC`이며 Navetco National Veterinary company(Navetco)에서 생산한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과 관련해 4000여 개 이상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된 백신은 없었다.
베트남은 미국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지난 2020년부터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높은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백신 접종을 받은 돼지는 6개월간 면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1회 비용은 3만4000~3만6000동(VND)이 될 전망이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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