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식 MD를 판매하는 `JYP SHOP`이 첫 선을 보인다.
JYP의 IP사업을 공식 담당하는 자회사 JYP Three Sixty가 `JYP SHOP`을 8일 정식 오픈한다.
JYP SHOP은 JYP가 창사 후 최초로 론칭하는 공식 자사몰로 화제를 모은다. 그동안 외부 채널을 통해 상품 판매를 해왔던 JYP는 이번 JYP SHOP 정식 오픈을 통해 자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 제공은 물론 MD와 앨범 판매 등에 있어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의 편의성을 더욱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JYP SHOP은 JYP 아티스트들의 개별 페이지로 구성돼 접속 시 가입자가 선택한 아티스트의 상품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선보인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이 JYP 아티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JYP Three Sixty는 2일 JYP SHOP 공식 티저 페이지를 통해 JYP SHOP 오픈 티저 영상, 3일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 및 투어 등으로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JYP는 이번 JYP SHOP 론칭을 통해 MD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JYP SHOP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JYP SHOP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MD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We are Here For the Fans`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및 글로벌 팬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JYP SHOP은 8일 오전 11시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