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봉 ‘이공삼칠’, 관객들 울리고 웃기는 관람 포인트 3 공개

입력 2022-06-08 14:20  




영화 ‘이공삼칠’이 8일 개봉을 맞아 놓치면 후회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신예 홍예지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배우들의 열연이 웃음과 눈물을 선사해 여성판 ‘7번방의 선물’로 호평 받고 있다.

#1. 여성 재소자들의 파란만장 감방 생활

서로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듯한 다양한 성격의 10호실 여성 재소자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수감된 방장 김미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까지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교도소라는 독특한 공간이 또 하나의 신선한 감방 생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 신인배우 홍예지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빵빵’ 터지는 케미스트리

영화 ‘이공삼칠’의 주인공 윤영 역으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 자리를 거머쥔 신예 홍예지는 ‘프로듀스48’ 출신의 풋풋한 매력과 대단한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청각장애를 지닌 엄마 역으로 등장하는 김지영 배우와 직접 배운 수어 연기를 선보이며 절절한 감정 연기로 눈물샘까지 터트린다. 여기에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웃음 사냥에 나선다.

#3. 절망적인 현실 속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청각장애를 지닌 엄마와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윤영은 갑작스런 사건으로 절망 속에 빠진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10호실 재소자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마냥 거칠지만, 좁은 감방 안에서 동고동락하며 각자 마음속 깊이 지니고 있던 아픔을 공유한다. 누구보다 더 가까이에서 서로를 보듬어주는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가장 어두운 곳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감동을 준다.

절망 속 희망의 메시지로 전 세대의 웃음과 감동을 터트릴 영화 ‘이공삼칠’은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순간에 피해자에서 살인자가 된 윤영을 통해 다시 한번 피해자가 겪은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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