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2)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3)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한번에 50bp(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넘어 75bp(0.75%포인트 인상)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10년물 국채 금리는 3.45%를 돌파했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14bp오른 3.41%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 마크 헤펠레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5%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에는 뒤처져 있다고 시장이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2)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 미국 민주당이 석유회사의 초과이익에 대해 추가 세금을 물리는 법안을 추진
-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장인 민주당 론 와이든 의원이 이윤율이 10%를 넘어서는 석유회사에 대해 추가적으로 21%의 연방 세금을 물리는 법안을 성안중이라고 보도
- 이렇게 되면 정유사들은 기존 법인세 21%에 더해 모두 42%에 달하는 높은 연방세를 지급
- 와이든 위원장은 현재 법안 초안을 작성 중이며, 수주내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
3) 국제유가, 리비아 공급 차질에도 하락...WTI 1.7%↓
-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에도 미국 의회가 석유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연방 부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달러(1.7%) 하락한 배럴당 118.93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10달러(0.9%) 떨어진 배럴당 121.17달러로 집계
4)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
-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소아마비에 적용 중
- 39개국서 3천100여건 이상 확진·의심 사례 발생…새 명칭 곧 발표
5) 화물연대, 극적 파업 철회…국토부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14일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
-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물류 피해가 확산하자 화물연대와 정부 양측이 `안전운임제 연장·후속 논의`라는 타협점을 찾은 것
-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기 시작한 후 2시간 40여분 만에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 시행하는 방안 등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고 밝힘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0,364.83 (-151.91, -0.50%)
- S&P500: 3,735.48 (-14.15, -0.38%)
- 나스닥: 10,828.35 (-19.12, -0.1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20bp(1bp=0.01%P) 상승한 3.4790%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1%(18.30달러) 내린 온스당 1813.50달러에 거래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38% 상승한 105.48을 기록
- 업종별로는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 기술과 에너지 관련주만이 올랐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하락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6,629.86 (-357.58p, -1.32%)
- 중국 상해종합: 3,288.91 (+33.36p, +1.02%)
- 홍콩 항셍: 21,067.99 (+0.41p, +0.0019%)
- 대만 가권: 16,047.37 (-23.63p, -0.15%)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美 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로 하락
- 중국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
- 홍콩증시는 美 자이언트 스텝 우려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혼조 마감
4. Today 관심 레포트
- 에코프로비엠: 2 분기 매출액 초고속 성장은 순항 중 (SK증권, BUY, 목표주가 67만원)
- 2 분기 매출액 설마설마 했는데, +51%QoQ 증가 가능할 전망
- 하반기와 2023 년 업사이드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에서 기대
- F-150 라이트닝 생산 목표 15 만대 기준 에코프로비엠 NCM9 반반 양극재 필요량은 약 2 만톤
- 심텍: 피크아웃 우려 과하다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5만원)
- 스마트폰 침체 영향 방어 예상, SSD와 웨어러블향 매출 확대
- FC-CSP와 SiP가 질적 성장 주도
- DDR5 침투율 올해 4%를 기록, 해당 서버 및 PC용 모듈PCB 매출이 500억원으로 확대될 것
- 오리온: 군계일학(群鷄一鶴) (유안타증권, BUY, 15만원)
- 5월 합산 매출 전년동기비 27% 성장한 2,202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363억원 기록
-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677억원(YoY+13%), 영업이익 866억원(YoY+57%) 전망
- 현재 12m fwd P/E 10x로 거래됨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2017년 이후 최저 수준
1)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2)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3)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한번에 50bp(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넘어 75bp(0.75%포인트 인상)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10년물 국채 금리는 3.45%를 돌파했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14bp오른 3.41%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 마크 헤펠레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5%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에는 뒤처져 있다고 시장이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2)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 미국 민주당이 석유회사의 초과이익에 대해 추가 세금을 물리는 법안을 추진
-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장인 민주당 론 와이든 의원이 이윤율이 10%를 넘어서는 석유회사에 대해 추가적으로 21%의 연방 세금을 물리는 법안을 성안중이라고 보도
- 이렇게 되면 정유사들은 기존 법인세 21%에 더해 모두 42%에 달하는 높은 연방세를 지급
- 와이든 위원장은 현재 법안 초안을 작성 중이며, 수주내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
3) 국제유가, 리비아 공급 차질에도 하락...WTI 1.7%↓
-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에도 미국 의회가 석유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연방 부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달러(1.7%) 하락한 배럴당 118.93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10달러(0.9%) 떨어진 배럴당 121.17달러로 집계
4)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
-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소아마비에 적용 중
- 39개국서 3천100여건 이상 확진·의심 사례 발생…새 명칭 곧 발표
5) 화물연대, 극적 파업 철회…국토부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14일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
-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물류 피해가 확산하자 화물연대와 정부 양측이 `안전운임제 연장·후속 논의`라는 타협점을 찾은 것
-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기 시작한 후 2시간 40여분 만에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 시행하는 방안 등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고 밝힘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0,364.83 (-151.91, -0.50%)
- S&P500: 3,735.48 (-14.15, -0.38%)
- 나스닥: 10,828.35 (-19.12, -0.1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마감…페덱스 폭등·비트코인 폭락
- `유가 폭등`에 미국 민주당, 석유회사 초과이익 징벌세 추진
-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20bp(1bp=0.01%P) 상승한 3.4790%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1%(18.30달러) 내린 온스당 1813.50달러에 거래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38% 상승한 105.48을 기록
- 업종별로는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 기술과 에너지 관련주만이 올랐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하락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6,629.86 (-357.58p, -1.32%)
- 중국 상해종합: 3,288.91 (+33.36p, +1.02%)
- 홍콩 항셍: 21,067.99 (+0.41p, +0.0019%)
- 대만 가권: 16,047.37 (-23.63p, -0.15%)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美 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로 하락
- 중국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
- 홍콩증시는 美 자이언트 스텝 우려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혼조 마감
4. Today 관심 레포트
- 에코프로비엠: 2 분기 매출액 초고속 성장은 순항 중 (SK증권, BUY, 목표주가 67만원)
- 2 분기 매출액 설마설마 했는데, +51%QoQ 증가 가능할 전망
- 하반기와 2023 년 업사이드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에서 기대
- F-150 라이트닝 생산 목표 15 만대 기준 에코프로비엠 NCM9 반반 양극재 필요량은 약 2 만톤
- 심텍: 피크아웃 우려 과하다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5만원)
- 스마트폰 침체 영향 방어 예상, SSD와 웨어러블향 매출 확대
- FC-CSP와 SiP가 질적 성장 주도
- DDR5 침투율 올해 4%를 기록, 해당 서버 및 PC용 모듈PCB 매출이 500억원으로 확대될 것
- 오리온: 군계일학(群鷄一鶴) (유안타증권, BUY, 15만원)
- 5월 합산 매출 전년동기비 27% 성장한 2,202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363억원 기록
-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677억원(YoY+13%), 영업이익 866억원(YoY+57%) 전망
- 현재 12m fwd P/E 10x로 거래됨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2017년 이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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