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의 데이비드 하인스 주니어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가 장기적인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것 같다"며 "2028년까지 제품 수익이 100억달러로 급증하고 현금 마진도 2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인스 주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경영진의 발표한 2028년까지의 목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들의 목표들은 1년 앞당겨 달성될 것"이라면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건전하기 때문에 스노우플레이크의 미래는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금리 상승 속에 성장주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도 66% 이상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스노우플레이크 주식은 향후 몇 년 간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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