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컴백을 예고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오늘(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콘셉트가 담긴 희진, 현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희진과 현진은 비주얼 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희진은 리본 장식으로 완성한 헤어 스타일에 비즈 액세서리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서구적인 외모와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현진은 시원한 느낌의 투피스에 하트 포인트 귀걸이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긴 생머리에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줘 청순 발랄한 요정미를 발산했다.
이달의 소녀는 올리비아 혜를 시작으로 마지막 주자인 희진까지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가운데, 다양한 스타일링부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새 앨범의 다채로운 무드를 예고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으로, 이달의 소녀만의 여름 무드를 가득 담아 올여름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타이틀곡 `Flip That`은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이달의 소녀 표 서머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Flip That`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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