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2023년 말까지 재정난 지속될 듯 [코참데일리]

ㅣ베트남항공, 2023년 말까지 재정난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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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속에서 재정적 어려움이 2023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3월 기준 24조 5000억 동(VND)이상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베트남항공은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의 지분 35%를 350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나머지 지분(14%) 또한 올해 매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항공은 2023년이나 2024년에 자본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에는 주식 발행을 통해 거의 8조 동(VND) 상당을 조달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국내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이익을 얻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약 1만2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2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여 목표치의 42%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