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팬카페 대표, '尹자택 앞 집회' 서울의소리 고발

입력 2022-06-20 15:02   수정 2022-06-20 15: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20일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백씨가 윤 대통령 자택 건너편에서 `주가 조작범 김건희`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지속해서 사용했다"며 "허위사실로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팬 카페 회원들에게도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줬고, 국격에도 상당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은 대부분 무혐의를 받았고, 김 여사만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아직 처분을 못 하는 것뿐"이라며 "100% 무혐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이달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매체는 앞서 1월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 가운데 법원이 방송을 금지한 부분을 MBC TV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