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빠졌나"…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2,400 회복

박찬휘 기자

입력 2022-06-21 09:13   수정 2022-06-21 09: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간밤 미국 증시가 노예해방일로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이는 계속된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인해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주간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각각 9.4%, 12.9% 급락했다.

다만 시장에 불안감이 여전해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5포인트(0.42%) 오른 2,401.08에 출발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억 원, 953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홀로 1,017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국민주 삼성전자가 0.17%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49%), SK하이닉스(+0.42%),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전자우(+0.37%), LG화학(+0.35%), 삼성SDI(+1.79%), NAVER(+1.71%), 현대차(+0.59%), 카카오(+0.57%)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포인트(0.30%) 오른 772.21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70억 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2억 원, 6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06%), 카카오게임즈(+10.89%), 펄어비스(+2.65%), 셀트리온제약(+0.14%), CJ ENM(+0.59%) 등은 상승하는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9%), 엘앤에프(-0.56%), HLB(-1.21%), 천보(-0.61%), 알테오젠(-0.86%)은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 내린 1,2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