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형형색색 톡 쏘는 여름 칵테일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날씨의 불쾌함을 한방에 물리쳐줄 청량한 스파클링 음료와 크러시 아이스로 베이스를 이룬 여름 칵테일 8종을 선보인다.

바질, 라임, 핸드릭스 진과 소다워터가 어우러져 입안과 기분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주는 바질리토, 애플망고가 듬뿍 들어가 달콤한 과육이 가득 씹히는 애플망고 자스민 피즈는 애플 리큐어, 진저에일, 자스민차와 보드카가 어우러져 향기로운 자스민 향 사이 달콤한 망고의 맛이 조화로운 칵테일로 완성된다.

그 외에도 숲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와 바나나 그리고 테킬라가 만나 탄생한 아보카도 애드보케이트는 열기로 지친 체력을 해당 칵테일만의 이색적인 매력으로 기분과 체력을 ‘업’시켜준다. 청포도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랑 드 갤러리는 프로세코의 탄산과 크러시 아이스로 그 청량감이 배가된다.

얼그레이의 풍성한 향과 자몽의 상큼함을 보드카와 섞어 풍미 좋은 다홍빛의 롱 템스, 시소 잎과 라임, 럼 그리고 톡 쏘는 소다워터가 들어간 시소 모히토는 시소의 독특한 향과 나머지 재료들의 상쾌한 어우러짐으로 습기로 찝찝했던 기분과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칵테일 위, 마치 해바라기꽃이 핀 듯 파인애플 칩이 올라간 선플라워는 새콤달콤한 생파인애플과 헤네시, 진저비어로 만들어져 묵직한 풍미를 품으며 여름 동안 캐주얼하게도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마치 노을이 지는 듯 영롱한 보랏빛 그라데이션의 언틸 던은 샤르트뢰즈 리큐어와 라벤더 시럽 그리고 진저비어가 만들어져 눈과 입을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