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초여름 무더위를 식힐 ‘서머 데이즈 북토크’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가 천선란을 초청해 작품과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소설가 천선란은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 2020년 SF어워드 장편부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 ‘천 개의 파랑’, ‘나인’등이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이번 북토크는 소설가 천선란의 작품 세계와 함께 지난 22일에 발간된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노랜드‘에 실린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북토크는 다음달 2일, 16일 총 2회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라스테이 삼성점 19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2일 진행되는 1회차 북토크에서는 인기 북튜버인 김겨울 작가가 북토크 사회자로 나선다.
북토크는 총 30명의 고객만 소규모로 초청해 더욱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출시한 객실 패키지 및 객실 예약 후 북토크 모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및 일반 고객에게도 참석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독서팬들에게 천선란 작가와 만날 기회를 제공할 에정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호텔의 변화에 따라 전시, 공연, 문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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