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공항공사도 경영진 성과급 100% 반납

정원우 기자

입력 2022-06-28 10:57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임원 성과급을 100% 반납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항공규제 해제,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천공항 여객수요가 회복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 7,54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공항공사도 "악화한 공사 재무상황 개선과 어려워진 항공산업의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과급을 반납하고, 고강도 자구노력 등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해 경영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혁신을 언급하면서 한국전력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마사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경영진의 성과급 반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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