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이 오는 7월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9일 한국거래소는 넥스트칩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은 반도체 제조회사로 자동차 카메라용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245억 원, 영업손실 135억 원을 기록했다.
넥스트칩은 지난 2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727.66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 총 7조 원 이상 모였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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