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뎅기열 사망률 높은 이유가...'의료진 부족' [코참데일리]

입력 2022-07-01 13:27   수정 2022-07-01 13:49

호치민 뎅기열 사망률 높은 이유가...`의료진 부족`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에서 뎅기열을 제대로 치료할 의료진이 없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는 올해 약 1만 9000건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규모다.
이 중 311명이 중증 상태였고 10명이 사망했다. 응웬반밍추어(Nguyen Van Vinh Chau) 시 보건국부국장은 "호치민 도심의 종합병원들은 환자 과부하를 보고했고 환자들은 복도를 따라 놓인 침대에 눕게 하는 등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높은 퇴사율도 문제로 지적된다.
시 당국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400여 명이 퇴사했으며 대부분 낮은 소득과 높은 업무 강도가 퇴사 이유였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의료기관센터장 월 급여는 600만 동, 간호사와 약사의 월 급여는 375만 동 수준이다.
아울러 뎅기열 치료제가 부족한 것도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로 꼽힌다.
현재 호치민은 뎅기열 치료제가 부족해 다른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