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 하이키(H1-KEY)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7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런(RUN)`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키는 신곡 콘셉트에 맞춰 발랄한 테니스룩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새 멤버 휘서를 영입하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데뷔부터 독보적인 운동 콘셉트로 주목받은 하이키는 이번에도 골프,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2022 서머 루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런`으로 컴백한 하이키는 발매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이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곡이다.
한편, 하이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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