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효린이 전곡 프로듀싱한 새 앨범 ‘iCE’가 베일을 벗는다.
7일과 8일 0시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CE’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 효린의 음악색으로 물들 여름을 예고했다. FREEZE(프리즈)와 MELT(멜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된 가운데, 효린은 8일 정오 앨범 팩샷 공개와 동시에 예약 판매에 돌입, ‘퀸’을 기다려온 이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먼저 공개된 FREEZE(프리즈) 콘셉트 포토는 도도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효린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뜨거운 여름 날의 태양을 표현한 것 같은 ‘NO THANKS’는 효린만의 핫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MELT(멜트) 콘셉트 포토는 몽환적인 색채를 더해 차갑기만 했던 얼음의 녹는점을 표현, 마음을 사르르 녹일 효린의 감성 보이스를 떠올리게 한다. 듣다 보면 훅 마음을 빼앗아버릴 ‘iCE’ 여섯 트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iCE’의 예약 판매가 8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신나라를 통해 구매할 경우 18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팬 쇼케이스 ‘HYOLYN Comeback Show iCE’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더위에 대중이 가장 많이 찾는 얼음처럼, 언제 어디서든 ‘iCE’로 시원함을 전할 효린은 이번 앨범의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 타이틀곡 ‘NO THANKS’를 포함해 ‘Over you’, ‘BODY TALK’, ‘Ah yeah’, ‘Layin’ Low’, ‘Waka Boom’까지 총 6곡의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 컬러 역시 선보인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유일무이 ‘아이스 퀸’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iCE’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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