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업무를 진행하는 정부, 기관, 은행 및 법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모두가 본 업무를 보기 전 서류들을 수집하는 사전정보 수집 업무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 정보 이용자는 사전정보 수집업무가 아닌 부동산 전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업무효율성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메타스타 글로벌 주식회사는 11일 글로벌 통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메타스타(METASTAR)`가 그랜드 오픈 했다고 밝혔다.
`메타스타(METASTAR)`는 부동산 필수 5대 서류(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를 주소1회 입력으로 한번에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등기 권리 변동사항 알림 기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1건의 부동산 관련 서류를 출력하기 위해서 인터넷등기소, 정부24, 토지이음과 같이 3개의 사이트에서 여러 번 주소를 동일하게 입력하고 반복해야 한다. 부동산 사전정보 수집 업무는 10~20분 정도가 소요돼야 마무리가 된다. 그러나 분양된 아파트 소유권이전 집단등기 등 대량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단순정보 수집업무가 업무과중으로 이어지게 된다.
`메타스타(METASTAR)`는 위와 같이 부동산 정보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단순히 업무효율성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용자의 인건비, 부대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메타스타(METASTAR)`는 4월 15일 베타버전 오픈 이후, 대량 서버구축과 안정성 확보로 최종열람 및 발급까지`20초`대로 가능하며 동시접속도 문제없이 테스트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이다.
`메타스타(METASTAR)`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금융회사들과 업무계약을 전제로 접촉중이며, 6월 대형 오프라인 영업조직인`비즈니스허브(BUSINESS HUB)`와의 업무계약으로 대규모 영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영문번역 및 번역공증 기능` 서비스를 탑재해, 전 세계 부동산 행정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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