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4월과 5월 2회 연속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0.50%포인트를 상향조정하며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6%에 달하는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풀이된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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