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flow)`의 개발사 마드라스체크(주)(대표 이학준)가 대기업에 이어 중소 프렌차이즈 매장에 까지 "협업툴 플로우"공급을 통해 디지털 업무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주)는 수제 가공육 브랜드 `소금집(대표 장대원)`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소금집은 수제 육가공육 제조/유통뿐만 아니라 `소금집 델리`라는 자체 브랜드 매장을 오픈해 현재 안국동, 압구정, 연남동에 연이어 분점을 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금집 델리 측은 "전국 유통 및 물류 네트워크, 백오피스, 매장 관리까지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기존 메신저 중심의 소통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신속한 의사결정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소통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했다"고 플로우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협업툴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와 문서 공유, 화상회의 등의 올인원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목표지향적` 협업이 가능하다고 마드라스체크는 설명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소금집을 비롯한 식품/프랜차이즈 분야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금집의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까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유연한 디지털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플로우가 지원하는 모든 디바이스의 서비스 품질 안정화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디야커피, 죠스푸드, 정식품, 겐츠베이커리, 얌테이블, 반올림피쟈샵 등 대형 식품/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7월 기준 국내 4300여개의 기업에서 협업 플로우를 활용해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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