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코비드와 관련된 모든 여행 및 사업상의 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경제회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할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약 5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얀마 내전과 주변국의 바이러스 발생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태국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적어졌다.
낮은 임금과 힘든 노동조건 때문에 일자리를 거부하는 건설업과 어업과 같은 노동 집약적인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도 직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남아 2위 경제대국인 태국은 2020년 20년 만에 겪은 급격한 경제위축을 견뎌내고 회복중에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Poj Aramwattanananont 부회장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서비스 부문도 많은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태국을 떠난 외국인 근로자는 30만 명이 넘지만, 태국과 일부 아세안 회원국이 체결한 양자 계약에 따라 금년에 태국에 복귀한 외국인 근로자는 약 2만 명에 불과하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The straits times 2022.7.12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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