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버추얼 가요톱10`의 MC로 직접 열혈 홍보에 나선다.
2022년 가을, 새롭게 시작될 KBS WORLD의 `버추얼 가요톱10`.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의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톱10`이 25년 만에 시공간을 초월한 버추얼 콘셉트의 `버추얼 가요톱10`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버추얼 가요톱10`의 MC를 맡게 된 알렉사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팬들을 찾아 나서는 프롤로그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 투 원더랜드`로 먼저 전초전을 치른다. 알렉사의 첫 국내 미니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담아낼 예정. 역사적인 음악방송이 될 `버추얼 가요톱10`의 예열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웰컴 투 원더랜드`의 1회는 알렉사가 첫 번째 미션을 받는 것으로 흥미로운 상황을 펼쳐낸다. 소속사 지비레이블 스태프들과 `버추얼 가요톱10` 제작진들이 알렉사를 위해 특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 한창 들떠있는 알렉사에게 미션을 전하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알렉사의 표정이 설렘에서 순식간에 긴장으로 뒤바뀐다. 그가 전화로 전해 받은 미션은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알렉사는 첫 미니 콘서트와 `버추얼 가요톱10`의 홍보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알렉사는 `버추얼 가요톱10`을 위해 개그맨, 댄서, 유튜버들까지 직접 만나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이 밖에도 알렉사의 속깊은 이야기부터, 진솔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웰컴투 원더랜드` 첫 회는 15일 오후 11시 KBS WORLD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오는 25일 오후 5시(한국 시간)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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