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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5월 러시아로부터 8680만 달러 상당의 비료를 수입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농업 및 농촌개발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월 러시아에서 수입한 비료는 18만 톤으로 베트남 전체 비료 수입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러시아의 주요 NPK 비료 수입업체인 Swissfertz Vietnam의 부이밍츠엉(BuiMinh Truong) 회장은 "운송이 더 쉬워질 경우 베트남이 유럽 국가로부터 연간 30만~40만 톤을 수입할 수 있다"며 "베트남의 비료 가격이 하락하면 농민과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농사철이 시작되면 비료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비료 생산의 주원료인 석탄과 가스 가격 또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어 비료값 인상이 점쳐진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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