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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ETF 시황...HYDR·GFOF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07-19 08:05   수정 2022-07-19 08:05

    이날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전환 기술과 관련한 펀드들이 다수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커피와, 수소, 재생 에너지 ETF가 상승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건화물 관련 펀드는 하락했으며, 바이오 섹터와 은 관련주의 흐름도 좋지 않았습니다.
    [상승 ETF]
    이날 상승 펀드 중에는 수소 관련 펀드가 있습니다. 7% 가까이 크게 뛰어 올랐습니다. 이 펀드는 글로벌 X에서 운용중이며 운용보수는 0.5% 정도입니다. 이 펀드는 올해 들어서 38% 가량 내려있는데, 1월과 3, 4월의 낙폭이 컸습니다.
    펀드를 구성하는 종목들의 이날 흐름도 보시죠. 이날 에너지 관련주가 대체로 흐름이 좋았는데, 블룸에너지가 5% 상승했습니다. 알칼리 전해조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넬이 20% 가까운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플러그파워와 발라드 파워도 높은 상승을 보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관련 펀드들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 GFOF 는 그레이스케일에서 운용중인 펀드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록이나, 코인베이스, 로빈 후드 등의 종목들 편입하고 있습니다.
    주가 흐름 보시면, 이날 장에서 5% 넘게 상승하며서 마감했는데요. 한 달 동안은 9% 올라있지만 3개월 동안은 45 % 마이너스 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락 ETF]
    유전체 기반 분자 진단 전문기업인 세센 바이오가 30% 가량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 회사는 5일 전에 코로나19 신속 진단 키트를 출시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에 회사는 FDA와의 논의에 따라 개발단계에 있던 방광암 치료를 위한 비시니움 관련한 개발을 자체적으로 중단하기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향후 비시니움 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현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날 바이오 관련주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 바이오 기술 관련주 펀드인 XBI는 이날 2.5% 넘게 하락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에서 운용하며 수수료는 0.35% 정도입니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대형주 중소형주 할 것 없이 135개 종목에 고루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임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정의당(PTI)가 연방 정부가 20개 의석의 3/4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4월에 파키스탄 의회에서는 임란 칸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가결해 친중국, 친러시아 행보를 보이던 그에 대해 축출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크리켓의 영웅으로 불리던 그는 일대일로를 포함하여 중국과 가까이하는 정책을 취해왔고, 코로나 19가 겹치면서 경제 상황이 악화에 그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한편 이날 글로벌X에서 운용하는 파키스탄의 MSCI 관련 ETF는 4% 가까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 살펴봤습니다. 현명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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