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베베숲에서 아기가 안전하고 엄마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SAFE-B 프로젝트와 "SAVE THE EARTH WITH BEBESUP" 메시지의 `ECO-B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일 `ESG 우수기업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SAFE-B 프로젝트는 아기들이 안전한 울타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 무첨가, 글로벌 인터텍 테스트와 피부자극테스트까지 완료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안전을 넘어 지구를 위한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베베숲의 환경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이는 ECO SYSTEM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담겨 있다. 특히 `ECO PACKAGE`를 통해 플라스틱과 원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FSC인증 부자재를 사용하여 연간 총 248톤의 플라스틱을 줄이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무라벨 적용, 레이온 100% 원단, 세이프 캡을 적용하였다. 특히 무라벨은 베베숲 최초로 물티슈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15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와 분리배출까지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생분해 되는 레이온 원단 100% 적용으로 기존 동일 평량 원단 대비 40% 이상의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이 밖에도 원재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 필름 대비 두께를 줄이고, 일부 품목의 인쇄 도수를 줄여 생산 단계에서부터 화학물질 및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또한, 세계 산림경영을 촉진하는 국제적인 비정부 기관인 산림 관리 협의회에서 인증한 종이박스와 물티슈 원단을 사용하여 국제 산림보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아기의 안전과 엄마의 행복을 모토로 매년 `SAFE-B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이제는 `ECO-B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고안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책임을 다하고 의미 있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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