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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첫 비행 성공했는데…KAI 주가는 5일 만에 '숨고르기'

김종학 기자

입력 2022-07-20 09:24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기를 제작한 한국항공우주가 5거래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19% 내린 5만 1,500원으로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4일부터 종가 기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전날(19일) KF-21 시제기 1호기는 오후 3시 40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33분간의 비행에 성공했다. 이날 KF-21은 미티어(METEOR) 공대공 미사일 비활성탄 4발을 장착해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KF-21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11월 ‘첨단 전투기’ 개발을 지시한 지 22년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는 2015년 12월 방위사업창과 체계개발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사업에는 총 8조 8천억원의 체계 개발비가 투입된다.

이번 비행 시험 성공으로 한국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유럽 컨소시엄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가 됐다. KF-21 체계 개발은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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