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美 빌보드 메인 차트 3주 연속 랭크인…음악방송 1위 트로피 추가

입력 2022-07-20 10:30  




트와이스 나연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랭크인하고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쳤다.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나연이 6월 24일 발매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은 7월 23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6위를 차지했다. 앞서 해당 차트에서 7월 9일 자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고, 7월 16일 자 31위에 이어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59위를 비롯해 첫 솔로 앨범과 타이틀곡 `POP!`(팝!)으로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월드 앨범` 4위 등 빌보드 주요 8개 부문에 차트인했다.

나연은 솔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입지를 단단하게 다졌다. 발매 첫 주 5만 7000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첫 `빌보드 200` 톱 10 달성,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한 것은 물론 올해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은 유일한 여성 솔로가 되어 이름을 빛냈다. 또 `빌보드 200` 30위 권에 2주 연속 차트인 한 첫 K팝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솔로 앨범 활동 종료 후에도 국내외 각종 호기록을 추가하고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고, 이로써 나연은 10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음방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POP!`은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의 주간 차트(2022.07.11~2022.07.17) 2주 연속 톱 5에 안착했고,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47만 3255장으로 여성 솔로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4위에 자리했다. 나연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7820만 뷰를 넘기고 1억 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최근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2015년 10월 데뷔 후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보유,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신기록을 세운 트와이스가 JYP와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하고 또 한 번 거센 인기몰이에 나선다.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빛나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를 통해 트와이스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미니 11집의 음반 예약 판매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동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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