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김하늘, 첫 방송부터 입증한 프로 골퍼의 클래스

입력 2022-07-20 11:40  




프로골퍼 겸 크리에이터 김하늘이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된 MBCevery1 새 예능 프로그램 ‘전설끼리 홀인원’에 MC로 첫 등장해 간결한 설명과 상황별 팁을 통해 출연자와 시청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의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다루며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김하늘은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와 함께 MC로 전격 발탁, 골프 팬들과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축구팀의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와 농구팀의 허재, 문경은, 현주엽 두 팀 맴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김성주의 “삼고초려 끝에 모셔 온 김하늘 프로님이다”라는 말에는 전매특허인 환한 미소로 감사함을 표하고, 두 팀의 승패에 대한 예상에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레전드 분들인데 골프 실력을 어떻게 보여주실지 흥미롭다”며 어느 한 편을 들지 않는 현명한 답으로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첫 홀부터 김하늘의 남다른 시야와 지도 실력은 빛을 발했다. 두 팀의 굿 샷에는 진심 어린 칭찬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난관을 타개할 스킬과 팁을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전달하며 플레이를 원활하게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김하늘은 2번 홀 어드밴티지 게임에서 승리한 농구부의 찬스 사용에 특유의 시원시원한 스윙을 활용한 모범적인 티샷으로 화답하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축구부와 농구부 참가자들의 아재 드립에는 가감 없는 리액션으로 필드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하는데 일조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렇듯 김하늘은 첫 예능 MC 진행에도 막힘없는 말솜씨와 찐 리액션, 골프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출연자와 시청자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팔방미인의 정석을 선보였다.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 이후 다방면의 광고와 콘텐츠, 방송 활동까지 한계 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김하늘이 ‘전설끼리 홀인원’의 남은 회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지수가 끊임없이 더해지고 있다.

김하늘이 출연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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