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만 1,100㎏…경북서 '슈퍼 한우' 나왔다

입력 2022-07-24 10:44   수정 2022-07-24 11:29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체중 1천㎏이 넘는 슈퍼 한우를 생산했다.

24일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이 연구소가 연구용으로 키운 34개월 한우가 지난 20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무게 1천100㎏이면서 1++ 등급을 받아 도축됐다.

이 소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하는 우량암소에서 최적의 교배계획으로 2019년 출생한 수컷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도체중(전체 무게에서 내장, 가죽 등을 제외한 무게) 632㎏, 등심단면 110㎠, 근내지방도 9로 최종 1++B 등급을 받았으며, 연구소는 판매금액 1천400여만원을 세입으로 거뒀다.

이 연구소는 축산농가에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고 비육우 전용 사료첨가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소를 키웠다.

연구소 측은 학술논문 발표와 특허기술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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