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용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글로벌멀티에셋스마트EMP 펀드(이하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통계 모형을 통해 주식·채권·대안자산 등에 분산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빠른 대응을 통하여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국내외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을 활용해 전통적인 주식, 채권 이외에도 헤지펀드 성격의 대안투자를 실행하고, 통계와 계량 기법에 기반한 운용을 통해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한 운용 등이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의 주된 운용전략이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일반적인 멀티에셋 펀드와 달리 원자재, 리츠 뿐 만 아니라 헤지펀드 전략을 추종하는 ETF 등에도 투자할 수 있다. 헤지펀드와 상장 대체투자 관련 ETF를 활용해 비교적 낮은 유동성 위험과 거래비용 지급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전통적인 액티브 주식 운용부터 패시브 주식 운용경험까지 주식시장 전반의 운용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일 퀀트운용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 등 계량·통계전략에 특화된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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