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단키트 1개는 기존 5천원에서 4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CU에 따르면 지난주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 126.6%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 확장세가 계속되며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CU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인하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4월 판매 가격 제한 조치가 풀린 이후 선제적으로 가격을 내린 바 있다.
이와 함께 CU의 멤버십 어플 포켓CU를 활용하면 가까운 점포의 자가진단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 후생을 돕고 공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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