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불가리 애프터눈 티 선봬

입력 2022-08-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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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불가리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30m 높이의 압도적인 층고의 아트리움을 자랑하는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불가리 애프터눈 티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불가리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불가리 인기 컬렉션 중 하나인 비제로원 다이아링 모양이 올라간 2단 케이크,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의 목걸이 펜던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러브 위드 비비 케이크, 상큼한 귤 셔벗과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귤 모양의 트로피컬 귤 무스, 된장 캐러멜로 만든 소이빈 카눌레 등 9종의 디저트와 머시룸 샌드위치, 더덕 타르트, 연어 타르트까지 3종의 세이보리까지 섬세하게 완성했다. 티푸드와 함께 준비되는 유기농 차브랜드 리쉬티의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로 향긋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폰드메르 라운지 옆에 마련된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스토어에서는 황금처럼 빛나는 살구빛 여름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이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한 불가리 카카오톡 프로모션을 비롯해 구매 고객을 위한 증정 기프트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재미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마케팅 담당자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불가리가 제주 내 유일하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선셋 인 제주`가 고객에게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호텔의 지향점에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롭고 럭셔리한 경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불가리 애프터눈 티세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부 메뉴는 단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7월 22일 오픈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가장 바다와 가까운 호텔로, 객실에서 손에 잡힐 듯 맞닿은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으며 호텔 시그니처 공간인 약 110m의 국내 호텔 최장 인피니티 야외풀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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