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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해온 개인사업자들에게 세금이 징수됐다.
호치민시 세무국은 지난달 29일 열린 포럼에서 유튜브와 틱톡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린 두명의 개인사업자들에게 각각 80억 동(VND) 이상의 세금을 징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8년에는 구글에서 410억 동을 번 남성에게 40억 동(VND)의 세금이 징수됐다.
지난 2017년에는 한 여성이 2013년~2016년 라이브 방송으로 4990억 동(VND) 이상의 화장품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세금으로 90억 동(VND)을 내야 했다.
하노이 세무국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외국 기업에서 소득이 있는 1194명을 찾아내 지난해 1293억 동, 2020년 1340억 동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국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는 139개로 하루 평균 3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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