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간편 홍보플랫폼 `위치콕`이 최근 대량 서비스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하이퍼로컬 기반 서비스인 위치콕의 다음 주요 업데이트는 지역 정보 추천 기능으로 9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현재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각 지역의 주요 데이터를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1.0.2 버전으로 이동하고 있는 사용자가 각 지역에 처음 들어갈 때 해당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잠금화면에서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능과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였다.
위치콕은 옷가게, 세탁소, 미용실, 철물점 등 생활 밀접 분야의 매장에 대한 실시간 할인 정보 등의 생활편의 정보를 스마트폰 잠금화면으로 제공하는 앱 서비스이며,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일반 소비자의 접점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임명재 위치콕 총괄본부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동네 단위의 생활권 개념인 이른바 `하이퍼 로컬`인 골목상권 커머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찾아내는 것에 전념하고 여러 업종의 단체와 계속해서 제휴해가며 플랫폼 내에서 자영업자와 소비자, 자영업자와 자영업자 간의 거래를 활성화시켜 골목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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