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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7월 수출액은 303억 달러로 전월 대비 7.7% 감소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농림수산품 수출액은 7.4% 감소했다.
비료 수출액은 33.3%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가공·제조품 수출액은 7.2% 감소했으며 컴퓨터, 전자 제품 수출은 22.6%, 철강 수출은 23.3%, 카메라, 캠코더 및 액세서리 수출은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물과 의복 수출액만 0.4% 소폭 증가했다.
다만 1~7월 베트남산 가공·제조품 수출액은 18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해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연료 및 광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베트남의 수출액은 216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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