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분양 중

입력 2022-08-05 15:34  

전국적으로 아파트 구매 부담이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부동산 규제에 영향이 없고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이 적은 곳에는 특히 문의가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약 1455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6%가 더 올랐다.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0㎡) 기준으로 환산 시 3억7000만원 수준이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분양가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기존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5억1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수도권을 넘어 지방과 광역시 일부에서는 10억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진입한 점도 수요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금리가 오른데 이어 한국은행은 올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특성상 구매 시 대출 활용이 많고 이자 부담이 따르는 만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면 섣불리 매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와 매매가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게다가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 만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를 찾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분양 중이다. 경북 칠곡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며 전용 84ㆍ150㎡ 총 3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 800만원부터 책정, 전용면적 84㎡ 기준 2억원 후반부터 분양가가 시작된다. 아울러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덜었다. 칠곡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인근 왜관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km의 노선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며, 지역간 왕래가 수월한 광역 생활ㆍ경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에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 간 도시계획도로(공사 중)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이를 통해 왜관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해지며, 왜관역, 왜관남ㆍ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교통ㆍ공공시설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잘 갖췄다. 약 1만여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이밖에도 인근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약 15만명에 달하는 근무자 배후수요도 품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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