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8∼12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6일 기상청은 월요일인 8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9∼1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에는 전라권에도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이는 5일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5∼30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였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수축 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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