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소극장의 여름 특별 공연 `코캉스`가 시작됐다.
윤형빈소극장 측은 8일 "8월 한 달 동안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코미디바캉스 `코캉스`로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며 "지난 6일 열린 첫 공연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캉스`는 오픈런으로 이어지고 있는 윤형빈소극장의 시그니처 공연 `코미디의 맛`을 여름에 어울리게 업그레이드한 공연으로 윤형빈, 김지호, 신윤승, 정찬민, 김창규, 오민우, 장현욱, 이정민, 권우미 등이 출연한다.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한 이 공연에는 윤형빈소극장 개그맨들이 준비한 포복절도 개그, 관객이 참여하는 애드리브 코너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름특집에 걸맞은 공포 개그도 가미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코캉스`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토요일에는 오후 3시, 5시, 7시, 일요일에는 오후 3시, 5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윤형빈은 "`코캉스`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온가족 코미디 공연이다"며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공연장에서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웃음 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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