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물가지수 0.9%↓…유가 하락에 석 달만에 떨어져

김보미 기자

입력 2022-08-12 09: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석 달만에 내렸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 수입물가지수(2015년 기준 100)는 153.49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9% 하락하면서 석 달 만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9% 올랐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광산품과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지난달 월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103.14달러로 6월(113.27달러)보다 8.9%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4% 뛰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2.6% 내렸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1차금속제품 등이 내리면서 0.2% 하락했다. 반면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2.1% 및 0.8% 상승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29.76으로, 전월 대비 2.1% 하락했다. 6개월 연속 상승한후 하락 전환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3%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올랐지만,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이같은 영향이 상쇄됐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07.40원으로 전월 대비 2.4% 올랐다. 공산품은 전월 대비 2.2% 하락했다.
기계및장비, 운송장비 등이 올랐지만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