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투·넷마블에프앤씨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임동진 기자

입력 2022-08-16 15:13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오른쪽)와 윤옥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와 넷마블에프앤씨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업을 발굴한다.
넷마블엔투는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마구마구` 시리즈 등을 개발한 게임사로, 직원수는 전년대비 41% 증가, 정규직 고용률은 99.2%다.
지난 4월 넷마블엔투 이지현 파트장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께 선정된 넷마블에프앤씨는 지속적인 고용창출,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넷마블에프앤씨 직원수는 전년대비 117%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6%에 달한다.
넷마블에프앤씨는 글로벌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제작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는 자회사 메타버스월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그리고를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디지털 휴먼, 웹툰·웹소설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엔투와 넷마블에프앤씨는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또, 연봉 외 △연 250만원 상당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휴가비 지원△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경조사 지원△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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