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변으로 생활편의 기반 시설이 탄탄하게 들어서 GTX 수혜가 예고된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수원에서 강남을 지나 양주를 잇는 GTX-C(2027년 개통 예정) 노선에 1호선 덕계역까지 교통호재를 품고 있는 양주 회천신도시가 주목 받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GTX-C노선 외에도 7호선 연장선 (가칭:옥정역) 개통 예정, 세종-포천고속도로, 제2수도권순환도로(예정) 및 3번 국도, 신평화로 등 수도권전역을 빠르게 잇는 교통 환경도 우수해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가 양주 회천신도시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행복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번 공급되는 양주회천 A15블록 행복주택 역시 양주 회천신도시 최중심인 덕계역 도보권 위치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급 규모는 총 880세대에 달하며, 전용 면적은 21㎡~44㎡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마트 양주점, 양주패션복합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외식, 쇼핑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옥정중앙공원,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덕계천 등이 가까이 있고 자연환경을 여유롭게 누리는 산책로 및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여기에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역시 2024년 조성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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