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다채로운 캐릭터 빛내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는 신예’ 등극

입력 2022-08-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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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가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첫 작품인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KBS2 ‘경찰수업’으로 안방극장에 첫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추영우가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는 신예로 등극했다.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경찰수업’에서 경찰대생 박민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추영우는 KBS ‘학교 2021’의 주연으로 캐스팅,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2021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렇듯 데뷔 후 활발한 열일 행보로 라이징 스타로서의 도약을 알린 그는 지난 달 방송된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홉 번째 작품 ‘바벨신드롬’에서 짝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늘 역으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촘촘하게 담아낸 열연으로 또 한번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오는 9월 5일 공개를 확정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로 변신을 앞둔 추영우는 지난 주 처음으로 공개된 눈 호강 스틸 컷으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며 작품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펼칠 잠재력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추영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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