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프랑스가 전주 골프 스포츠 센터에 호남 1호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홍보샵인 해당 매장은 파3 골프장 한 개 홀을 전부 가든형 베이커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델리프랑스 전주점은 수처리 기술을 배관에 설치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고자 하며, 추후 국내 IT기업과 원격 공기이완 시스템을 협의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제품 역시 각 점포 오너와 협의하여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자사의 go clean 및 제품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지점마다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교육시설인 이꼴 드 블랑제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실력 있는 파티셰와 로스터를 영입하고 국내에 제품 관련 임원이 방한하여 프로그램을 체크한다.
이 외에도 국내 대기업 커뮤니티를 이끌었던 홍보팀이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에서 접근하기 힘든 해외 유명브랜드를 프렌차이즈화 하여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델리프랑스의 국내 제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준봉 쉐프는 "10년여간 가든형 베이커리 커피숍을 운영해 오면서 베이커리카페 시장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방향을 찾게 됐다. 델리프랑스에서는 냉동생지 외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써 인건비 절감, 제품 퀄리티 향상 등 여러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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