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화배급사 "심야 영화관 운영 허가해 달라" [코참데일리]

입력 2022-08-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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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화배급사 "심야 영화관 운영 허가해 달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CGV·BHD스타·갤럭시·롯데 4개 영화배급사는 심야영화관 운영을 허가해 달라고 총리에게 요청했다.
영화배급사들은 베트남 정부의 야간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영화산업을 포함해 달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영화관은 자정 이후 영화를 상영할 경우 500~1000만 동(VND)의 벌금이 부과된다.
CJ CGV의 응웬호앙하이(Nguyen Hoang Hai) 콘텐츠 디렉터는 "국가에서 자정 이후 영화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면 야간 경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근로자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동안 영화 산업은 크게 타격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영화관 관람객 숫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60% 수준이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20년 7월 베트남의 야간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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