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 2분기 0.1% 성장…"불확실성 속 선방"

입력 2022-08-25 19: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독일 경제는 2분기에 소폭 성장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 속에서 침체의 예상을 뛰어 넘었다.

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는 25일(현지시간) 독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 분기보다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속보치(0%)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게오르그 틸(Georg Thiel) 연방통계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독일 경제는 1∼2분기에 제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가계와 정부 지출에 의해 성장이 뒷받침되었다고 설명했다. 가계 지출은 분기 대비 0.8%, 정부 지출은 2.3% 증가했다.

기계 및 장비에 대한 투자는 전 분기에 비해 2분기에 1.1% 증가한 반면 건설 투자는 온화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강한 1분기에 이어 분기 대비 3.4% 감소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