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제네릭 부문 산도스 분사해 취리히 상장

입력 2022-08-25 19:25   수정 2022-08-26 11:10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는 25일(현지시간) 자회사 산도스(Sandoz)를 분사하고 스위스 증권 거래소에 바이오시밀러 부문을 상장하여 유럽 1위 제네릭 회사와 보다 집중적인 모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성명을 통해 “분사는 집중도를 높이고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형 산도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며 미국에서 예탁증권 방식으로 상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는 시장 상황과, 세금 결정 및 의견, 최종 이사회 승인 및 주주 승인에 따라 분사 및 상장이 내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외르크 라인하트(Joerg Reinhardt) 노바티스 회장은 성명에서 "분할을 통해 주주들은 보다 집중적인 노바티스와 독립형 산도스의 잠재적인 미래 성공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개별 사업에 차별화되고 명확한 투자 주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