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청춘의 에너지 가득한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7일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Young & Wild(영 앤 와일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 `하루만`, `START UP(스타트 업)`까지 총 네 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여기에 템페스트의 콘셉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 팝 곡으로,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디딘 소년들의 패기와 풋풋함을 담았다. 감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보컬 멜로디와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템페스트만의 젊고 거친 에너지를 표출한 `Young & Wild`,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하루만`, 템페스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자신감이 돋보이는 `START UP`까지 다채로운 네 곡에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렸다.
특히 멤버 화랑이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과 수록곡 `하루만`의 작사에 참여해 템페스트만의 색깔과 음악적 성장을 동시에 드러낼 전망이다.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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