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세 번째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정오부터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 위로(WELO) 3기 모집이 시작된다. 올해도 옹성우와 함께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 위로는 ‘We Eternally Love Ong seong wu’(우리는 영원히 옹성우를 사랑한다)의 약자이자, `서로에게 항상 위로가 되는 존재`, `옹성우가 아티스트로서 계속 위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특히 옹성우가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완성한 공식 명칭이기에 이름만으로도 다양한 의미를 전한다.
앞서 공식 팬클럽 모집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그간 3기 모집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포스터에는 포근하고 내추럴한 분위기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옹성우의 모습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팬클럽 1기의 메인 메시지였던 ‘위로에게 건네는 위로’, 2기의 ‘위로에게 건네는 청춘의 시간’에 이어, 이번 3기에서는 ‘위로와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다’라는 메시지를 찬란하고 반짝이는 이미지로 표현해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냈다.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 위로 3기는 국내 거주자는 물론, 글로벌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또 가입한 팬들에 한해 팬클럽 키트를 포함한 공식 스케줄 우선 참여 및 팬클럽 한정 콘텐츠 열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한 옹성우는 이후 JTBC ‘경우의 수’,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채워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서울대작전’,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올라운더의 저력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힘쎈여자 강남순’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공개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옹성우.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3기 팬클럽 모집이 어느 때보다 뜻깊게 다가온다.
한편, 옹성우 공식 팬클럽 ‘위로’ 3기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멜론 티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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