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복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소속사 측은 1일 “조복래가 ‘법대로 사랑하라’ 2회에서 베일에 싸인 조씨 역으로 출연한다”며 “극중 이승기와 이세영 사이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극 초반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밝혓다.
특히 영화 ‘궁합’에서 콤비 역할로 호흡을 맞춘 조복래-이승기의 4년 만의 재회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는 가운데, 특별출연임에도 극의 미스터리 기폭제 역할로 나선 조복래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 작품마다 색깔 있는 열연으로 극의 감칠맛을 더한 조복래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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