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신라호텔에서 `와이너리` 행사가 열린다.
신라호텔은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에 최근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샴페인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올해 주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샴페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샴페인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났다는 의미인데, 어떤 음식과도 페어링이 가능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신라호텔은 엔트리 샴페인의 시작점이라 평가받는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을 비롯해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 샴페인`,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그랑크뤼 샴페인` 등을 마련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다채로운 와인과 페어링 스낵에 라이브 공연을 더해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진행되며, 꽃 장식으로 꾸며진 연회장 속에서 즐기는 식음과 재즈 공연을 통해 `고전미 속 현대적인 감각`을 전달하겠단 포부다.
신라호텔은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등 10여종의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면서 "탄산감 가득한 샴페인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마리아주 안주로 풍미를 더할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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