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간접 영향…울산서 다리 건너던 SUV 떠내려가

입력 2022-09-03 14:40   수정 2022-09-03 14: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울산에서 하천 잠수교를 건너던 차량이 불어난 하천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 투싼 SUV 차량이 빠졌다.

당시 차량은 하천에 설치된 잠수교를 통해 온양읍에서 온산읍 쪽으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차량은 하천에 완전히 빠져 하류 쪽으로 떠내려갔다.

`역대급 세기`의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된 상태다.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지역에는 지난 2일부터 3일 오후 1시 40분까지 66㎜의 비가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